8필지 424~874㎡…6월 24일~28일. 내달 17일 입찰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남감일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에 나선다. 근생5-①-1 블록을 비롯, 8필지다.
LH에 따르면 내달 16일 하남감일지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424~874㎡다.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층수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내달 17일 진행한다. 계약체결은 6월 24일~2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을 4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에 168만7,570.4㎡ 규모로 조성되는 감일지구는 공공아파트와 단독주택 총 1만3908호가 들어서는 신 도시급으로 서울 송파구와 붙어 있어 서울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수도권 안에서도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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