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때문에 하남시 갑니다“
"스타필드 때문에 하남시 갑니다“
  • 하남매일
  • 승인 2019.05.2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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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 빅데이터 분석해보니…쇼핑장소로 4만1543건·경기도 1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경기도 관광관련 쇼핑장소로 1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관광공사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경기도를 찾은 여행객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최근 2년간 빅데이터 13억건을 분석한 결과 쇼핑장소로 지난 2016년 개장한 스타필드하남이 4만1543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주프리미엄아울렛 1만1227건으로 2위 , 라페스타 1만1089건으로 뒤를 이었다.

‘스타필드 하남’은 원데이 쇼핑, 문화, 레저, 위락, 관광,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서, 건축물 규모 면에서도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13만9000평, 지하3층~PH),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6200대에 달하는 단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백화점 450개, 쇼핑몰 300개를 합친 총 750여 개의 차별화된 MD를 한 곳에서 전부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스타필드 하남’ 은 고객으로 하여금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계속해서 방문해야만 하는 목적을 제시하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8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와 ‘2018 경기관광실태조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SNS 빅데이터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주요관광지 42곳을 방문한 내외국인  6253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공사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나타난 장단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관광 사업 및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향보고서와 실태조사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g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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