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윤석열 정권 심판과 중원구민을 위한 정책 승부로 선택받아야 합니다!”
“오직 윤석열 정권 심판과 중원구민을 위한 정책 승부로 선택받아야 합니다!”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4.01.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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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창근 "이낙연 신당 가치와 염원 동의하는 윤영찬"
신당이냐? 민주당이냐? 아니면 오롯이 뺏지만 중요한가?
윤창근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중원구민 대변 정치개혁으로 선택받겠다.

윤창근 성남시 중원구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0일 윤영찬 국회의원은 이낙연 신당에 합류하지 않고 민주당에 잔류한다고 밝혔다.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다. 잘한 일이다. 그러나 잔류를 밝히면서 윤영찬 의원은 “신당의 가치와 염원에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듣는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게 무슨 앞뒤 안 맞는 말씀인가! 4년전 민주당 중원구 국회의원으로 입문하면서 민주당에 벽돌 한 장을 올리겠다고 했었다. 우선은 그 약속을 지켰는지 돌아보기를 권한다. 민주당에 벽돌을 올린 것인지 아래 돌을 뺀 것인지부터 자성하라.

그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는 일언반구 없이 민주당과 당대표를 흔들다가 돌연 잔류를 결정했다면 잔류 결정에 분명한 입장이 뒤따라야 한다. 무릇 정치는 상대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는 것이 맞다. 그동안 민주당과 많은 차이가 있다고 스스로 말씀하시던 분이 명확한 민주당 잔류 이유를 밝히지 않고 오히려 “신당의 가치에 동의한다’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윤의원은 ‘원칙과 상식’을 얘기해 왔다. 내가 생각하는 ‘원칙과 상식’은 폭정을 일삼고 있는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과 민주당 당원과 국민 중심의 정치다."

법과 정의 공정과 상식을 외치며 집권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김건희 특별법 등에 대한 거부권 행사와 대한민국 국민의 안위와 미래가 없는 불공정, 비상식, 유례없는 몰상식의 모르쇠 정치로 일관하고 있으며 검찰과 보수언론들은 이러한 작금의 현실을 매도하고 왜곡하는 증오의 정치를 유도하고 있다.

윤 후보는 "지금 중원구는 어떠한가? 중원구민은 지역과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중원구민에게 실질적인 정치효능감을 주는 정치인을 원한다. 중원구민을 대변하려는 정치인은 모름지기 중원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기초하여 응답해야 한다. 불필요한 상대 흠잡기나 정쟁이 아니라 정책으로 승부하고 선택받아야 한다. 중원구가 수정구나 분당구에 비해서 무엇이 부족한지 먼저 살펴야 한다. 중앙에 인지도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한번 윤영찬 의원에게 묻겠다. 그대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신당인지? 민주당인지? 아니면 오롯이 뺏지만 필요한 것인지 이 시점에서 국민과 중원구민 앞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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