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중소기업 대상 환경분야 기술지원 환경분야 기술지원
한강청, 중소기업 대상 환경분야 기술지원 환경분야 기술지원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3.1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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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기술지원제도의 사각지대인 영세사업장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지난 8월 7일, 한강유역환경청 담당자가 파주시에 위치한 대기분야 환경업체를 찾아 서류 검토와 사업장에 필요한 내용을 듣고 있다.
지난 8월 7일, 한강유역환경청 담당자가 파주시에 위치한 대기분야 환경업체를 찾아 서류 검토와 사업장에 필요한 내용을 듣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내 중소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분야 전문가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기술지원은 환경분야 전문성 부족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 관리가 미흡한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 요령 전수, 개선방안 제시 등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술지원 대상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사업장 점검 시 환경분야 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중소사업장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게 한 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받도록 함으로써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기술지원이 꼭 필요한 사업장임에도 이러한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조차도 못받는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기술지원 뿐 아니라 지자체의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연계시켜 시설개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 영세사업장의 환경분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중소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국가 정부보조금 지원사업을 연계․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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