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업소 현장점검 및 제도개선 의견청취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업소 현장점검 및 제도개선 의견청취
  • 문영일 기자
  • 승인 2023.12.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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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폐패널 재활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폐패널 재활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월13일(수) 폐기물 재활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업소(㈜원광에스앤티)를 방문하여 재활용 공정 및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자원순환시스템을 확인하였다.

그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따라 태양광 발전 보급이 지속되어 향후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 급증이 예상되는 바, 이에 따른 폐패널 적정 관리의 필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 전망: '25년 1,223톤 → '27년 2,645톤 → '29년 6,796톤 → '32년 9,632톤(환경부보도, 2023.1.5)

특히, 폐패널은 재활용을 통해 알루미늄, 은, 구리, 실리콘 등 유용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중요한 재원으로 분류된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자원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과 같이 고부가가치 자원 회수를 위한 재활용의 비중을 계속해서 높여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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