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하남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하남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1.11.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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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남페스티벌’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다하남페스티벌’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축제 ‘다하남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하남페스티벌’은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진로박람회와 각종 체험부스, 공연, 스포츠체험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선사했다.

김상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하남시 청소년 4만9000명이 행복하고 꿈을 실현하는 ‘빛나는 하남’으로 가는 길에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훌륭한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하남페스티벌’
‘다하남페스티벌’

19일과 20일 진행된 진로박람회는 하남시 최초로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하청수가 빛나는 밤에’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둘째 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밴드의 공연, 옵티컬크루의 LED댄스 공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볼거리와 놀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또 행사 하이라이트로 수련관 앞마당에 설치한 조명 점등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빛을 통한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스포츠 체험전 ‘플레이 하청수’가 열렸다. 청소년수련관 전관을 활용해 클라이밍, 배드민턴, 증강현실 양궁 등 17가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 참가자 97%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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