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하남시범민관협력위 생활방역분과 회의
‘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하남시범민관협력위 생활방역분과 회의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1.11.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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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회의 개최 후 덕풍천 방역 실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대비 하남시 감염 취약지대 위주 방역 계획 수립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회의.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회의.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한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회의를 2일 하남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병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위원장, 최주철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 위원 11명과 생활방역분과 지원단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방역분과의 방역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독전문회사 그린F5 하남본부 이영생 대표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느슨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 취약시설 방역대책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병남 위원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협업해 감염 취약시설 방역, 기본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군 시 자치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19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하남시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와 경로당 등 방역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2부 활동으로 덕풍천 방역과 공원 내 체육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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