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하남시청과 협업 통한 코로나19 방역 체제 구축
하남소방서, 하남시청과 협업 통한 코로나19 방역 체제 구축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1.09.01 22: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는 하남시청(시장 김상호)의 지원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필요한 구급차량 소독장비와, 안면인식 체온계를 설치하였다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구급차량 소독장비가 관내 1개소밖에 없어서 구급이송을 마친 구급차가 원거리 소독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만큼 이번 소독장비 보강 설치는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줄여 골든타임을 확보 등 전반적인 구급 품질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민원인 방문 시 사용하던 접촉식 체온계에서 안면인식 체온계로 일괄 교체됨에 따라 민원인과 소방공무원간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여 안전한 민원·현장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하남소방서와 하남시청은 코로나19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드는데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형성하였다.

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로 할 것이다.”며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