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는 지난 20일 하남소방서 미사경정공원 중심 화재현장 차량배치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차량 15대와 인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가상화재 설정을 통해 화재초기의 원활한 자원운용과 화재시 소방차량의 배치 및 통제에 대한 체계 구축을 위해 계획·실시되었다.
주요 훈련은 ▲선착대장 현장지휘관 역할 수행 ▲차량통제 및 급수지원체계 정립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 사용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훈련담당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시 행동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며 “실전과 비슷한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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