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이웃돕기 감자 1500 상자’ 수확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이웃돕기 감자 1500 상자’ 수확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1.06.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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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하남시지회, 23일 하남시 선동 텃밭에서 감자 수확
각 동에 배분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예정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이웃돕기 감자’ 수확.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이웃돕기 감자’ 수확.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지난 23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 회원들은 하남시 선동 1000여 평 텃밭에서 지난 3월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 1500상자는 각 동에 배분돼 지역 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참석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빛나는 하남을 만드는 데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확에 함께한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시가 빛나는 하남, 다 함께 행복한 하남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새마을 하남시지회는 매년 감자 나눔 외에도 김장 나누기, 밥차 봉사, 나눔장터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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