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지난 24일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이영미)와 '법무부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을 상호협력하기 위한 사회봉사집행협력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은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간 협약으로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에 배정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노동자 수급 등 농촌일손 확보가 더 어려운 상황에서 제도의 확대 개편을 통한 인원배정을 세분화 하는 등 다수 농가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황성용 지부장은 “봉사사업 확대 개편으로 현재 2~3명의 봉사자가 하남 관내 5농가에 직접 이동해서 농작업을 도와주고 있다"며 "이전보다 작업 능률이 향상되어 농가에서 매우 반기고 있으며 추후 영농철 농가 일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으로서 지역농협과 더불어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동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