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공무직 노조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상호 하남시장, 공무직 노조로부터 감사패 받아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1.02.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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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직 노조,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동권익 향상 등 ‘상생과 협력’에 감사
김 시장, “노사가 더 협력하며 공동 이익을 증진해 나가자”
김상호 시장(오른쪽)과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이용배 위원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5일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동권익 향상에 노력한 공로로 시 공무직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용배)은 이날 시장실에서 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근수당 신설 등 ‘상생과 협력’으로 공무직 근로자 권익 신장에 힘써준 데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지난해 정근수당 신설과 호봉임금 현실화, 공무직 전환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 단체협약 56개 항목과 임금협약 13개 항목을 노조와 합의했다.

이용배 위원장은 “직접 감사를 전하게 되어 노조 위원장으로서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며 “근로자들도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업무에 전념해 주시는 공무직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온 경험을 자양분 삼아 노사가 더 협력하며 공동이익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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