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노용남)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하남농협 노용남조합장은 미사동에 소재한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린 총회 시상식에서 “김낙주 의원은 평소 존경하는 시의원으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 농협 로컬푸드 출하농가 지원에 헌신하시어 그 노고를 빛내고자 감사장을 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하남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업 환경의 보존과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며 생산자가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소득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한 ‘하남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농업인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뜻깊은 상을 주신 하남농업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의정활동 열심히 잘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신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