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점포 이해당사자협의회, 하남시에 라면 500상자 기탁
대규모점포 이해당사자협의회, 하남시에 라면 500상자 기탁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1.0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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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대규모점포 이해당사자협의회(위원장 김재근)가 이웃돕기 성품으로 1000만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재근 위원장(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여봉열 부위원장(신장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김재근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새해를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점포 이해당사자협의회는 하남시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7개 단체가 모여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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