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우체국(국장 이희문)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크리스마스 과자선물세트’ 50개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우체국 이희문 국장은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시기에 맞는 크리스마스라 아쉬움이 큰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2020년을 보내고 있지만, 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아이들의 동심을 헤아려 뜻 깊은 선물을 지원해 주신 하남우체국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선물세트는 결식아동가정 50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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