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집수리 하남’ 덕풍동 11호 가정 환경개선
민관 협력으로 ‘집수리 하남’ 덕풍동 11호 가정 환경개선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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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롯데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 직원 등 10명
덕풍동 취약계층 가구에 집수리하남 11호 환경개선 실시
김상호 시장 집수리 봉사자 격려.
김상호 시장 집수리 봉사자 격려.

하남시는 지난 17일 롯데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협업으로 ‘집수리 하남?!’11호 가정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10명은 덕풍동 소재 주거환경 취약계층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11호 집수리하남 대상은 올해 대장암수술을 받고 가족과 연락이 끊겨 홀로 생활하고 있는 덕풍동의 기초생활수급자 B모씨 가정으로 이날 집수리하남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 낡은 가구 등을 교체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세계건설, 롯데건설과 집수리하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9년도는 4가구, 올해는 이번 11호 가정을 포함 총 7가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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