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의원, 하남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최종윤 의원, 하남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1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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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더불어민주당-하남시 당정협의회 개최해 코로나19 극복·민생대책 점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와 하남시는 23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숙원사업과 민생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원들과 지역위원회 당직자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현안사항으로 △교산지구 기업이전 대책 △감일지구 학교개교 지연 불편사항 △위례신도시 상월선언 건축계획 변경건 △도시재생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미사호수공원 수질대책 △하남. 광주. 양평 간 도로건설 업무협약 관련 추진경과 △세종포천 고속도로구간(남한산성 터널) 환기구 설치 △폐골재 야적장 정화비 처리계획 △지하철3,5,9호선 및 위례신사선 추진 현황 △지하철5호선 소음민원 △교산신도시 개발보상 계획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통합학교 추진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추가적으로 원도심 및 미사상가주택 주택난 해소방안 마련, 검단산 주차장 신축 및 조성, 초이동 구길 단절에 따른 교차로 설치, 진등교차로 방음터널 설치, 창우 배드민턴클럽 침하 보상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추진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윤 의원은 “하남시의 발전과정에서 다양한 명과 암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모두가 함께 풀어내야 할 과제와 숙제들이 많이 있다”고 말하며, “지금의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아가 앞으로의 하남시와 시민들이 희망과 미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의 전 세계적인 최우선 해결과제는 기후변화와 환경”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국회, 지역간의 혁신 플랫폼을 구상하고, 함께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는 기회를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가진 자산을 극대화하고 부채를 최소하하며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혜를 모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오늘 현안은 시급하고 중요한 만큼 의견을 개진해 준 당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코로나 대응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정책을 한마음으로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하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를 통해 최종윤 의원과 하남시는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을 위한 공동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와 하남시는 정기적인 당정협의회 운영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코로나19 사태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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