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상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상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11.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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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하남시의원.
이영아 하남시의원.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5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관한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년 동안 여성 지방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여성의원을 선정하고 이날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영아 의원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위생 및 영양관리 환경조성 체계 확립 추진안’이라는 주제로 활동사례를 공모,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하남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부실운영 실태를 처음으로 공론화하며 급식지원 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하남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양질의 어린이 급식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소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서는 생활밀착형 정치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년 정치인으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하남을 땀으로 적시며 시민이 행복해지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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