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김상호 시장 표창장 수여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김상호 시장 표창장 수여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9.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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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종사자 등 유공자 12명에게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하남시장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그간 하남시의 지원으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해 왔으나, 올 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념식 및 행사는 취소하고,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만 각 훈격별로 진행했다.

하남시장 표창 사회복지 유공자는 김현숙(하남시장애인복지관 팀장), 김현희(영락경로원 생활지도원), 심소영(장애인부모회 회원), 우정현(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선임사회복지사), 유미성(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장), 이재상(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팀장), 이재숙(감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최영순(영락노인전문요양원 원장), 권규섭(나래에너지서비스(주) 공동대표이사), 김달곤(나래에너지서비스(주) 공동대표이사), 김영무(빵실빵실베이커리 대표), 최석순(1004봉사단 팀장)이상 12명이다.

수여식에 함께한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간 현장에서 수고하신 사회복지종사자 분들과 후원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한 번 더 촘촘히 살펴주시길 바란다.” 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과 함께 하남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김남근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날 제정 경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로 인해 우리 하남시가 더욱 발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사회복지 표창 수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제15조의 2)개정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전후에 개최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여 왔는데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올 해 21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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