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호연, 하남미사강변사회복지관에 의류 400벌 전달
재단법인 호연, 하남미사강변사회복지관에 의류 400벌 전달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9.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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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호연(이사장 호연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의류 400벌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호연은 ‘우리는 하나’라는 가치 아래 나눔의 향기를 세상 속으로 펼치고자 2007년에 설립되었고, 2019년 하남시에 과자류 100박스를 기탁하였으며, 하남시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정혜선원을 중심으로 불우한 환경의 이웃들과 소외계층 독거노인 분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호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의류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달식을 함께 해 주신 방미숙 의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미숙 의장은 “작년에 과자류 100박스 후원에 이어 하남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주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주신 재단법인 호연 관계자분들과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방미숙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오늘 후원물품 전달이 복지관과 재단법인 호연의 연결고리가 되어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후원해 주신 의류는 취약계층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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