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평생학습관, 개관 6주년 기념 지역 명사 온라인 특강
하남시평생학습관, 개관 6주년 기념 지역 명사 온라인 특강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9.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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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평생학습관, 개관 6주년 기념 지역 명사 온라인 특강을 한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
하남시평생학습관, 개관 6주년 기념 지역 명사 온라인 특강을 한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

 

하남시평생학습관(관장 이홍재)은 개관 6년을 맞아 지난 31일, 1일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를 초청, 하남시민 및 관계자 참여한 가운데, 양방향, 실시간이 가능한 온라인 지역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행사를 대신해 양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 2일간 지역 명사 재능 기부 특강을 온라인에서 실시했다.

첫날인 지난 31일 명사로 초청된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유적’이란 주제로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 유적 및 문화재, 하남의 인물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주민들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1일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위기 극복! 두 달만의 반전, 명량해전에서 배운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교훈을 통해 지금 이 시대가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 할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였으며, 하남시 성인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향후 스마트 학습 하남의 미래가 기대됐다.

아울러 관계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평생학습을 이해하고 평생교육 활성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강연이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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