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육부터 취업까지 ‘청년층 취업타파 1. 2. 3’ 실시
하남시, 교육부터 취업까지 ‘청년층 취업타파 1. 2. 3’ 실시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7.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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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위해 7월, 8월중 ‘청년층 취업타파 프로그램 실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24명 내외로 대상자 접수

하남시는 2019년에 이어 ‘청년층 취업타파 1.2.3!’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21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더욱 어려워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관내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과정의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취업타파 1’은 교육생의 니즈에 맞는 대표 직무를 2개로 그룹화해 23일과 24일 나만의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1분 스피치 등 구직기술 성취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취업타파 2’는 취업타파 1을 기반으로 27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직업상담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교육생별 스케줄에 따라 1인 1시간 내외로 진행한다.

‘취업타파 3’는 청년해냄센터 내 설치한 화상면접관 플랫폼을 통해 화상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남시 및 서울 소재 7~8개 구인기업을 발굴해 8월12일 매칭 데이를 운영한다.

21일까지 24명 내외로 선착순 선발하며 신청을 원하는 구직자는 신청서를 청년해냄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취업타파 1. 2. 3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취업 트렌드에 맞춰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화상면접 스킬을 익히고 면접의 기회를 통해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관내 청년 구직자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해냄센터를 운영해 청년 전담 직업상담사가 취업 상담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며 일자리센터(031-790-6897)에서는 면접 예정인 청년에게 연 5회까지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1195/57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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