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나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선정돼
하남시나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선정돼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6.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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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로 살리는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하남시나룰도서관(관장 차미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가의 강연, 탐방, 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토론·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인문 활동을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나룰도서관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작년까지 ‘아빠와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이란 키워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서로 살리는 환경 이야기’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빼앗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면역방법을 찾아 실천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나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세부일정과 내용을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나룰도서관(031-790-68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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