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선동 미사강변리버뷰자이에 거주하는 남성(28)으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A씨가 인천공항에서 입국자 전용버스로 선동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입국후 자택에서 혼자 자가격리중 14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A씨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완료했다.
대책본부는 정확한 역학조사 과정을 거친 뒤 추가로 확인되는 정보를 시 홈페이지, SNS,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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