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위기청소년 비대면 상담에서 순차적 대면상담 전환
하남, 위기청소년 비대면 상담에서 순차적 대면상담 전환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5.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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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하며 심리상담과 교육재개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상담(화상, 전화, SNS)로 운영되었던 심리상담·부모 상담과 교육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시도, 우울, 불안감 증폭, 가족관계 갈등악화 등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대면상담을 우선적으로 시작해 위기청소년들의 문제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이밖에도 23일 실시되는 제1회 검정고시에 맞추어 실전 문제풀이반과 1대1 수준별 수업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과 상급학교 진학을 돕는다.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른 ▲매일 상담실과 교육실 표면소독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2미터 간격 착석, 수시로 환기 ▲1대1 상담 및 5인 이하 멘토링 수업운영 ▲전원 마스크 착용 후 상담과 교육 진행 등 철저한 생활방역 지침으로 운영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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