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활동 구슬땀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활동 구슬땀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4.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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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지난 6일부터 13개동의 관내 다중이용시설 50여 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70명은 각 동별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놀이공원·공중화장실을 집중 소독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 향균 필름을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덕풍5일장날 자율방재단 단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실천수칙과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유병남 단장은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은 시민으로써 당연히 동참해야 할 일이지만 특히나 한 달 여간 고된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단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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