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하남 최종윤 당선 '확실' "하남시민과 국민이 가라는 길 가겠다"
〔4·15총선〕하남 최종윤 당선 '확실' "하남시민과 국민이 가라는 길 가겠다"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4.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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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당선인.
최종윤 당선인.

제21대 총선 하남시선거구 오후 11시 개표가 50%를 넘기면서 2위 미래통합당 이창근(45) 후보와 1만여표로 앞서고 있어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54) 후보는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과 민주당에 표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에게 주신 모든 사랑과 소중한 한표 한표를 마음에 담고 하남시민과 국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다"며 "오늘 위대한 하남시민의 선택은 '서울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막힘없는 생활교통도시'로 가는 길의 바탕을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또 "저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저의 모든 경험과 노력을 쏟아부어 하남 발전을 위한 성공가도를 달리게 하겠다"며 "GTX-D 유치, 미사섬에 국제마이스복합단지 추진, 대기업 본사 유치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파크 조성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후보는 "국회로 가서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지지해주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소중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욱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임하고 오로지 하남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하남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하남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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