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 하남 이창근 지원 유세
〔4·15총선〕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 하남 이창근 지원 유세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4.10 21: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과 이창근 후보.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과 이창근 후보.

4·15총선을 5일 남겨둔 10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경기 하남시 이창근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김 위원장은 하남시 신장시장앞에서 있은 유세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살릴 것인가 조국을 살릴 것인가가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며 "미래통합당이 이번 국회에 다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면 검찰총장이 어느 날 갑자기 날아갈지도 모른다. 윤석열을 지키려면 2번을 찍고, 조국을 지지하려면 1번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창근 후보는 실물경제 전문가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며 "사회의 불공정을 극복하고 공정한 사회 정의구현을 원한다면 이 후보를 꼭 하남의 대표로 국회로 보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창근 후보는 "하남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며 나쁜 정치를 종결시켜야 한다"며 하남과 국가 경제를 이끌 사람 세대교체의 적임자로 40대 젊은 경제전문가인 제가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을 이끌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유세 장소가 원도심의 중심인 신장시장앞이라는 점을 감안해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로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정비, 원도심 골목상권살리기 추진으로 청년 야시장, 작은 공연 상설화" 등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