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간부회의 비대면 영상회의...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하남시, 간부회의 비대면 영상회의...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4.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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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까지 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김상호 시장 “비대면 영상회의 지속, 출장자제, 업무협의 전화·이메일 활용” 주문

하남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지난 2주간(3.23~4.5.) 모든 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하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공직사회도 사무실 등 밀집도를 감안해 대인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 활용(임신부 등 고위원군, 자녀 돌봄이 필용한 경우 우선고려) ▲점심식사의 시차운영을 통한 비대면 식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4일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4.19까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할 것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출장을 자제할 것 ▲부서 간 업무협의는 전화, 이메일을 활용하여 대면 협의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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