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후보 하남 열병합발전소 부정 청탁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엄연한 사실있다"
4·15총선 하남시 미래통합당 이창근 후보는 2일 "무소속 이현재 후보의 나쁜 정치, 원칙을 무너뜨리는 정치, 정도가 아니다"는 성명을 냈다.
이 후보는 성명에서 “미래통합당 당헌⋅당규상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 제14조 7호에 따르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 받고 재판 계속중인 자는 추천에서 배제되는 것이 원칙”이라며 “무소속 이현재 후보는 하남 열병합발전소 부정 청탁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엄연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헸다.
이어 “이현재 후보는 명백히 당헌당규에 명시된 공천배제 기준에 해당, 추천대상에서 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관리위원회 결과에 불복해 당을 버리고 오직 자신의 영달을 목적으로 탈당을 결행한 것”이라며 “이현재 후보의 말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으로 더 이상 미래통합당 후보를 비난하는 나쁜 정치를 멈춰주기 바란다. 정치에도 지켜야 할 원칙과 정도가 있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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