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3곳 추가
하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3곳 추가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3.30 17: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외체육시설 5곳은 미달로 배정 안 해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야영장 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0일 3차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추가 배치계획’(야영장-3 실외체육시설-5) 결과 야영장 3개 시설에 한해서만 3명(교산동 J, 초이동 L씨, 미사동 K씨)을 선정했다.

이번 3차 추가배정에서 선정된 곳은 ▲교산동 3484㎡(임야⋅전) ▲초이동 9990㎡(임야) ▲미사동 1963㎡(전)이다. 

현재 개장 운영 중인 창우동 야영장을 포함 그린벨트 안에서 총 5개의 야영장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선정된 야영장 3곳은 향후 6개월 이내에 건축허가를 통해 야영장 시설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실외체육시설(배드민턴, 족구장, 실외수영장 등)은 조건을 갖춘 곳이 없어 단 한 곳도 선정되지 않았다.
 
추가 배정에서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실외체육시설(5개)은 오는 10월까지 경기도에서 다시 회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