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60대 여성
하남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60대 여성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3.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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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74번 확진자 가족
시 역학조사와 동선 파악중

하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후 9시 30분 덕풍동 새뜰마을 4단지에 거주하는 A모(62·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대책본부는 자가격리중이던 A씨를 시보건소 앰뷸런스를 이용해 국가지정 격리병원(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중이다.

A씨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74번 확진자(40, 여, 제생병원 근무)의 가족(어머니)으로 74번 확진자는 16일 코로나19 환자로 확정됐다.

A씨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받은 가족(아버지) 1명과 약사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대책본부는 확진자의 진술에 따른 동선으로 16일 오후 2시30분 마스크 착용후 H프라자 과일가게, 17일 오전 9시 마스크착용후 자전거로 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해 검사를 받았으며 별 다른 외출 정보는 없으나 상세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와 방문지를 방역소독했고 음성판정을 받은 접촉자들도 2주간 자가격리했으며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심층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는 인근 남양주, 서울 강동, 구리시 등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하남시에 확진자 없었으나 첫 확진자 발생으로 하남시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명예를 거둬들이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시와 보건관계자들이 허탈해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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