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통합당 이창근 "하남 문화창조, 기업도시, 복합문화도시로 변모시키겠다"
〔4·15총선〕 통합당 이창근 "하남 문화창조, 기업도시, 복합문화도시로 변모시키겠다"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3.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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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로 하남과 나라 경제 살리겠다"

21대 총선 하남시선거구 자유통합당 공천이 확정된 이창근 후보(45·서울대 연구교수)는 17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전문가로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이번 공천은 세대교체와 인적쇄신, 경제위기 타파에 대한 하남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40대 젊은 경제전문가로 하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하남과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을 이끌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여 기간에 대한 중간평가 즉 심판으로 지난 3년여의 시간은 경제파탄, 외교무능, 안보무장해제, 국론분열의 기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확고한 애국심과 투철한 국가관으로 오직 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하남시는 시승격 31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생계형서비스업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진 베드타운에 머물고 있고 하남 안팎으로의 교통은 아직도 불편하다"며 "27만 하남의 인구구조는 두터운 청년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그들의 어린 자녀들을 위한 교육, 문화 인프라는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또 "문화창조산업이 넘쳐나는 문화창조교육도시 하남,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기업도시 하남, 편리한 교통과 풍성한 여가 레저 공간으로 저녁도 주말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도시 하남, 서울과 전국, 해외에서 찾아오는 강남특별도시 하남, 의료관광문화도시 하남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상품으로 치면 저는 신상품으로 세대교체의 적임자, 인적쇄신의 아이콘이며 22년째 하남에서 줄 곧 거주해왔고,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이 바로 하남이고 제가 곧 하남"이라며 "경제전문가로 하남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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