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 6개 사업 선정
하남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 6개 사업 선정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3.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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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수어통역센터 ‘수어로 보고 소리로 듣는 라디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지부 ‘장애인의 생활의지와 사회참여를 돕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성인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개발’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나는야 제빵사’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장애인 문학예술제’

하남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기금 3000만원으로 공모하여 6개 사업을 선정 지원한다.

시는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모 기간 동안 접수된 18개 사업(11개 단체)에 대해 하남시 장애인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독창성, 성실성, 적절성 등을 심의해 6개 단체 6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금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안정도모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사업개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하남시수어통역센터의‘수어로 보고 소리로 듣는 라디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의‘장애인의 생활의지와 사회참여를 돕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성인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개발’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나는야 제빵사’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의‘교통사고 예방 프로젝트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장애인 문학예술제’이다

진일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하남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장애인복지기금으로 하는 공모사업인 만큼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기금을 활성화 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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