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방세정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하남시, 지방세정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3.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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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 받아
취득세 등 도세 징수율 99.37%, 시세 징수 신장률 15.7% 등 실적 높아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전체 시군을 세수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하남시는 시흥, 의정부, 광명 등 10개시로 구성된 2그룹 중에서 ‘우수시’ 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의 지방세 부과 징수, 구제 민원 처리 등 총 15개 지표를 근거로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취득세 등 도세 징수율 99.37%, 시세 징수 신장률 15.7%의 높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우리 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히 신고 납부해주신 납세자분들과 세무행정 담당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원관리를 철저히 하고 세정업무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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