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윤성우 교수, 대한암한의학회 회장 선출
강동경희대병원 윤성우 교수, 대한암한의학회 회장 선출
  • 하남매일
  • 승인 2020.03.09 10: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가 대한암한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3년 간이다.

대한암한의학회는 지난 1월 11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 정기 총회를 갖고, 제8대 신임 학회장으로 윤성우 교수를 선출했다.

윤성우 교수는 앞으로 대한암한의학회장으로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관련 자료 수집 및 간행 ▲회원보수교육 ▲암 분야 학술지 발간 및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주관하게 된다.

윤 교수는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한 대한암한의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통합종양학과 국제적 교류를 이어가며 전통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한의암치료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학제적이며 통합의학적인 접근을 통해 암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임상종양학 주임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대한암한의학회(www.koreanoncology.or.kr)는 한방종양학 분야의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94년에 창립되었으며, 400여 명의 한의사 회원이 활동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