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코로나19 걱정 없는 국민안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코로나19 걱정 없는 국민안심병원
  • 하남매일
  • 승인 2020.03.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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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호흡기환자, 외래‧입원 분리 진료체계 구축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전 진료과정에서 비호흡기 환자와의 분리 진료체계를 구축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27일부터 호흡기 환자의 전용 외래‧선별진료실‧입원실 운영을 통해 국민안심병원B에 지정‧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7백여 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사회로의 급속한 확산이 현실화되면서, 전 국민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까지 깊게 침투한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큰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 직면하면서 병원과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국민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하게 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병원을 찾는 모든 호흡기환자에 대해 외래 진료구역 분리하고 전용 병동을 운영한다. 또한 감염관리 더욱 강화하고 면회제한, 의료진의 방호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을 시행하면서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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