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선법사 등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하남시, 선법사 등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 이남기 기자
  • 승인 2020.02.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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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사 주지 원담스님 시에 성금 200만원 기탁
풍산동방위협의회 성하섭·박래철씨 150만원 상당 쇠고기 기탁
선법사 시에 성금 200만원 기탁.
선법사 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하남시 교산동에 소재한 선법사(주지 원담스님)는 지난 25일 하남시에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 선법사 원담스님, 신도회원 등이 참석했다.

원담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신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방위협의회위원 성하섭·박래철씨는 15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구입해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소고기는 풍산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3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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