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 공동 주택 환경개선 지원
하남시, 노후 공동 주택 환경개선 지원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2.13 10: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부르네상스아파트 등 2534세대...환경개선사업비 2억2천여만원 지원
금회 지원대상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한 5개단지 공동주택
하남시 노후 공동 주택 환경개선 지원.
하남시 노후 공동 주택 환경개선 지원.

하남시는 지난 12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삼부르네상스아파트 등 5개단지(42동, 2534세대)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받은 지 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대상이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비 2억20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공사 2개 단지(삼부르네상스아파트, 풍산우남퍼스트빌리젠트)와 ▲단지 내 도로포장 공사 2개 단지(하남벽산블루밍아파트, 하남에코타운1단지아파트) ▲화단가꾸기 및 경비원 및 미화원대기실 에어컨 설치 1개 단지(하남한솔리치빌1단지아파트)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를 거쳐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거생활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