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선정
하남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선정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2.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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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국비 6억확보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남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선정 국비 6억 확보.
하남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선정 국비 6억 확보.

이번 공모사업은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하남시를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다양한 도시상황에 융복합적인 대응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합운영관리할 수 있는 기반운영시스템 도입과 ▲112·119센터 등과 연계 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 안전 연계서비스 구현이 핵심이다.

구현 될 스마트도시 안전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본 사업에 우선적으로 연계하고 향후 구현 될 서비스들은 단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
김상호 시장.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장으로서 의지를 갖고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민간기관과 협력하고 재정적으로도 확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통해 대규모 도시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도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112·119센터·재난종합상황실과 현장 CCTV 영상·위치정보, 주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공유해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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