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구리시 거주 17번 확진자 접촉 4명 모두 ‘음성’
하남시, 구리시 거주 17번 확진자 접촉 4명 모두 ‘음성’
  • 신영옥 기자
  • 승인 2020.02.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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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인 보건소.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인 보건소.

경기 구리시 거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7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2명(4⋅6)과 그의 부모 등 일가족 4명이 모두 감염증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검사의뢰했던 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남시 대책본부는 음성판정이 내려진 4인 가족들에 대한 자가 격리조치는 확진자와의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간(8일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또 두 명의 아동들이 함께 다녔던 A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조치 역시 8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해당 가족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촉사실을 파악했으며, 자가 격리 및 어린이집 휴원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방역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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