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윤성혜 하남경찰서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치안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윤 서장은 이 날 취임사를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하는 하남경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보듬고 먼저 손을 내미는 하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서장은 경찰대 10기며 총경 승진 당시 경대 출신 여성 첫 총경, 최연소 여성 총경 기록을 갖고 있으며, 서울 도봉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서울청 사이버안전과장,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장 등 다방면에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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