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박사(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는 19일 제21대 하남시선거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9일 이창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젊은 도시 하남의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는 바로 실력과 경험을 갖춘 경제전문가 이창근”이라며 "하남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하남의 자족도시로의 도약, 교통문제 개선, 공교육 상향평준화와 더불어 여가·레저를 위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하남시민의 높은 삶의 질”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21년 전부터 하남시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반 여 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 외친 문 정부 시대에서 우리 경제를 끊임없이 추락시키고 있다"며 "급기야 이제는 경제성장률 2% 달성조차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영업자는 더 몰락시키고, 저소득층은 더 못살게 만들었고 가장 소득이 낮은 소득 1분위 근로자외 가구의 올 3분기 소득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과 비교하여 무려 8.2%나 감소했다"며 "소득 1분위 전체 가구의 올 3분기 소득마저 마이너스 1.7%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하남은 여가, 레저를 위한 생활 인프라는 경기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미래 성장 동력조차 없고 교통, 산업 등 모두에 희망고문만 난무하는 하며 인재 육성 의지 없으며 간직하고 이어가야할 기억과 추억, 전통은 저버리고 난개발로 넘쳐나는 하남을 이제는 싹 변하는 하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창조교육 도시 하남, 젊은 경제전문가가 올인원(All-in-One)시티 하남으로 변화시키고 공교육 상향평준화시키고 대한민국 문화창조산업의 중심지로서 4차 산업혁명 미래의 거점지로서문화창조교육도시로 새로운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미래에셋대우 대우증권팀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서울대 복합환경제어멀티스케일시험평가센터 연구부교수 등을 역임한 경제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