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일자리위원회 출범...시민 체감 일자리 창출
하남시, 일자리위원회 출범...시민 체감 일자리 창출
  • 신영옥 기자
  • 승인 2019.12.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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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인프라 구축, 취업 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지원 등의 심의

 

하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자리 관련 전문가 1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하남시 일자리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일자리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방미숙 시의장,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 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 지원 등 민선7기 주요 일자리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 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구역 등 중첩 규제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규제를 혁신해 나간다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제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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