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21일 정기음악회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21일 정기음악회
  • 이남기 기자
  • 승인 2019.12.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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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하남지부(지부장 신영자)는 ‘제14회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음악회’를 21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한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희망찬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열리는 정기음악회는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창작동요와 국악동요, 키즈 팝, 뮤지컬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내가먼저 웃어줄게(한샘 작사)’곡 합창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어오는곳(김광석작사)’뮤지컬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등 다양한 곡을 준비했다.

이외에 특별출연으로 괜찮은앙상블(리더 고원기)이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클래식 현악기 연주와 조성란 무용단의 공연이 더해져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 창단 이후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하남시를 알리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다.

전문 교사진들의 지도로 성악과 안무 교육을 받고 있는 단원들은 정기공연 외에도 초청공연, 봉사공연, 음악녹음, 뮤지컬 출연 등의 다양할 활동을 하며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신영자 지부장은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장점으로 훌륭한 전문교사진을 들 수 있다”며 “이효숙 지휘자와 홍수정 발성코치, 송인주 안무가 등 음악을 전공하고 석사 이상의 훌륭한 교사진이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여서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하남지부(031-79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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