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나눔 배움터 '제1회 우리 함께 친구가 되어' 개최
청소년 나눔 배움터 '제1회 우리 함께 친구가 되어' 개최
  • 신영옥 기자
  • 승인 2019.11.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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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소년 나눔 배움터(대표 김진옥)는 장애인 부모회 하남시지부와 공동으로 미사경정공원에서 ‘제1회 우리 함께 친구가 되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나눔 배움터 출신의 멘토 선생님들이 장애인 부모회의 멘티와 함께 뛰어놀며 서로의 다른 모습을 메우며 서로가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자신이 받은 나눔의 배움을 또 다른 이에게 나누는 배움터의 긍정적인 연쇄작용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또한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제공한다는 배움터의 좌우명에 맞춰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힘으로 소소한 성취를 느끼게 하고자 멘토와 함께 하는 미사리 트랙 완주 활동을 기획해 의미 없는 경쟁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본모습으로 얻을 수 있는 성취의 시간을 보냈다.

김진옥 대표는 “더불어 긍정적인 경쟁의 의미와 사회와 함께하는 미니게임을 구성해 오늘 활동하는 게임으로 얻은 재미를 발판 삼아 스스로 주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짧지만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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