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탈북민 네 쌍 합동결혼식 올려
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탈북민 네 쌍 합동결혼식 올려
  • 이남기 기자
  • 승인 2019.10.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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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시장과 이현재 의원에게 성혼문 낭독, 전통혼례로 진행
강성대 지회장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 이루길"
강성대 자유총연맹 하남시지부장(왼쪽 첫번째)와 새터민 혼례자.
강성대 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장(왼쪽 첫번째)와 새터민 혼례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지부 하남시지회(지회장 강성대)는 6일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탈북민(새터민) 네 쌍의 합동결혼식을 주관했다.

결혼식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강성대 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장, 하남시새터민회 임권 회장, 안정숙 하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진희 하남시의원의 사회로 예식이 진행됐다.

새터민 네 쌍은 이현재 의원과 김상호 시장으로 부터 성혼선언문을 전달받았으며 성균관 하영호 전례위원의 주례로 전통혼례식을 올렸다.

합동 결혼식후 기념촬영.
합동 결혼식후 기념촬영.

강성대 지회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곳에 정착하여 느꼈을 외로움과 아픔 등을 서로 따뜻이 보듬어줄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오늘 결혼식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의 간절한 소망일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새터민 가족들은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편견 등으로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혼례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한민족임을 깊게 느끼며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모든 새터민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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