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하남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신영옥 기자
  • 승인 2019.09.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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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눠 실시하며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12~15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연휴 기간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폰은 지역번호+128) 또는 하남시 환경보호과(031-790-624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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