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경기지방정원, 9월2일부터 ‘수련문화제’
세미원 경기지방정원, 9월2일부터 ‘수련문화제’
  • 신영옥 기자
  • 승인 2019.08.2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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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수련 개화 둘쨋날.
빅토리아 수련 개화 둘쨋날.

양평군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 경기지방정원에서는 9월2일부터 수련(睡蓮)을 주제로 제5회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련은 꽃을 오므렸다 펴는 모습이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하여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러한 신비로운 특성으로 물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화려한 색과 향기로운 향으로 더욱 보는 사람을 매료한다. 특히나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하며 개화하는 삼일동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다가 특유의 모양인 ‘대관식’을 치르는 희귀 품종이다.

세미원 호주수련.
세미원 호주수련.

빅토리아 수련 외에도 열대수련연못과 세계 수련관에서 열대수련,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도 정원을 가득 채운다.

이번 수련문화제에서는 ‘물의 요정 수련’ 전시, 국화 전시, 시인학교-유상곡수, 알록달록한 상상, 이재형 라이트 아트(Light Art), 김명희 흙인형 전시, 스탬프 투어, 인증샷 이벤트, 토요음악회, 연꽃문화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세미원 수련연못.
세미원 수련연못.

세미원은 지난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돼 전국 3대 정원으로 인정받으며 정원산업의 선두주자로 서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방정원 지정의 효과로 작년 대비 누적 관람객수가 7만여 명을 웃돌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세미원은 10월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진행하며,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won.or.kr)를 참조하거나 031-775-1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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