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 시장)는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하천 보존을 위한 “숲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을 덕풍천 일대에서 생태 탐방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덕풍천은 하남시 도심지역에 위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식수원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하천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덕풍천 보존에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성인 자원봉사 지도자와 청소년이 팀을 나눠 덕풍천에서 하천생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도자의 해설을 통해 하천 식물 조사 및 도감을 만들고 하천 생태 보존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도 됐다.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은 하남시 환경보존과 역사적 유적지 보호를 위해 11월까지 매달 1회 진행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영옥 기자